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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pina - Day 3카테고리 없음 2019. 1. 24. 18:55
13분이나 되는 긴 영상이어서 찍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최종 인코딩은 보조하드디스크를 쓸 정도로 열악했지만 그래도 결과물을 완성하고 나니 홀가분하다.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고, 또 그만큼 재미있었던 작업이었다. 1타일도 안되는 작은 도시에 최대한 비는 구석 없이 디테일링을 하려다보니 좀 과장되거나 어색한 부분도 보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내가 원했던 방향으로 가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당분간은 다른 게임을 해야겠다. 작년 말에 산 SOMA를 정주행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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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샷들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니..Screenshots 2019. 1. 11. 19:09
어제는 성 동쪽이 너무 훤히 비어있어서 영상용으로 한적한 올리브농장 동네 분위기만 내보려 건물 몇개 심고 역대급 나무복붙을 해봤다세세한 디테일링은 하나도 없고 그냥 중국 올림픽때 민둥산 페인트칠한 수준인데 수북한 나무덕인지 그래도 나같은 막눈한테는 뭔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몇장 찍어봤다 역시 나무가 최고야.. 그동안 벽돌이랑 흙먼지만 만지다가 나무를 심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Armesto 건물 중에 안써본걸 써봤는데 아 이 건물 예쁘다 진작 쓰지 않은걸 후회할 수준이다 ======== 올리는 김에 디테일링하면서 찍은 스샷 두장.계속 스샷만 찍어대니 만드는 시간이 줄어들고 속도도 줄어든다 근데 찍는게 제일 재밌어서 어쩔수가 없다 그건 그렇고 move it 바뀌면서 pillar 부분 선택을 할 수가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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